[단독] 구글, 외국계 최초로 국내 전자금융업 인가받아
전자지급결제대행업 등록 신청, 사업자 인가 확보
구글 전자금융업 인가로 외국계 기업 등록 러시?
구글코리아가 지난 2011년 설립한 구글페이먼트코리아가 외국계 기업 최초로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업 인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금융권 및 당국에 따르면 구글페이먼트코리아는 지난달말 금감원에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등록을 신청, 23일 PG사업자 인가를 확보했다.
이는 구글이 정부의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 마련 등 온라인·모바일 결제 관련 규제 완화로 지난해 PG 사업자 등록을 위한 절차를 재추진한 것에 대한 성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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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구글이 대한민국 금융의 관행을 깨는 구세주가 될 것인가, 아니면 관행에 동화되어 또다른 쓰레기가 탄생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