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입냄새가 나서 고민이라는건 아니고요.. 제가 너무 그걸 의식하는것같아요
중학교때 좋아하는 여자애한테서 "아.. xx아 근데 너 입냄새 너무 심하다" 하고 돌직구를 들은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 입냄새에 너무 의식하게 되는것같아요 솔직히 돌직구 들은 이후로 한번도 누구한테 입냄새 난다는 소리 들은적도 없는데
제가 너무 민감하게 생각해요.. 지금 몇년 사귄 여자친구도 있는데 처음엔 키스랑 뽀뽀도 하기 힘들었고 가까이서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솔직히 지금도 좀 그래요ㅋㅋ하다가 입냄새 날까봐 무서워서 키스,뽀뽀도 못하겠고ㅜㅜ근데 여친이 자꾸 서운해하고 그래서 하고는 있는데 좀 그래요ㅠ 일부러 여자친구 만날때는 향이 오래가는 껌을 자주 씹거든요 와우플럼 같은거.. 이것도 몇년쨰인데 힘드네요ㅠㅠㅠ
친구랑 얘기할때도 웬만하면 가까이서 얘기 안하려고 하고 부득이하게 가까이 붙어서 얘기할때는 손으로 입 가리고 얘길하거나 귓속말..로 하고..
이거 뭐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나는것같아요 저는ㅠㅠ모르겠어요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느낄진 모르겠지만 전 그렇게 느껴져요..
요약: 내 입냄새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함 가까이서 얘기하는게 힘들고 실제로 냄새가 안나는데도 자꾸 신경이 쓰임
플러스로.. 양치 후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나잖아요 그런 입냄새를 억제하는 방법 있나요?ㅜ그리고 어떻게 양치를 해야 입냄새가 안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