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헬멧 사줬어요!
미니벨로로 동네 마실 다닐 때는 헬멧을 안 썼던..
큰 자전거 사면서 올해 취업한 동생 찬스로
지로 리벌브 득템했어요ㅋ
구미보 ~ 칠곡보를 자주 타는데
칠곡보 부근은 여성분들도 많더라구요!
아주머니들 대부분 mtb 타시던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세팅? 하고 달리는 틈에서
저만 반팔티 + 반바지로 동네 마실 분위기ㅋ_ㅋ
동네 학생들도 많이 타는 로드마스터 r21인데
사이즈도 맞고 예뻐서 샀어요ㅋ
좋은 자전거 욕심 내자면 끝도 없겠지만
저는 자전거를 잘 몰라서 그런지
제 수준에 맞고 제 몸에 맞고 제 눈에 예쁜
이 자전거가 최고 좋아요><
(츤데레 같지만 자전거 이름도 있음ㅋㅋㅋ '보리'
미니벨로는 노란색이라 '망고'였음ㅋㅋㅋㅋㅈㅅ)
너무 길게 썼네.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내일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비가 그치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