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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보는 임수경과 백요셉
게시물ID : sisa_384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썩은낙지
추천 : 4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04 01:30:04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206238&s_no=2976617&kind=member&page=8&member_kind=total&mn=12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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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년에 제가 쓴 글에서 일부 내용을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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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끝장 토론에서 국가 보안법 문제로 탈북자 출신인 백요셉씨(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를 처음 만났단다.
방북한 여인과 탈북한 남정내의 만남이라는... 참으로 드라마틱한 내용아닌가?

그런데...
요새처럼 메카시즘 광풍(狂風)이 몰아치는 시국에...
그 것도 같은 날 같은 술집에서 우연히 다시 만날 확률이 과연 몇 %나 될까?
게다가...
정답게 사진도 찍고...
시비도 붙고...
페이스 북에 올리고...
TV에까지 방송되고...
이거 보통 인연아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이정도 우연이면...
이건 하늘이 정해준 인연아닌가?
============================

 

사실 작년에 이런 글을 쓰면서 특정 세력에 의한 "작업"의 냄새를 맡았지만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을 찾을 수 없기에

윗 내용처럼 지나친 우연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었죠...

 

상식적으로...

여러분이 작년에 만난 탈북자와 술집에서 다시 만날 확률이 몇 %나 된다고 보십니까?

게다가...

그 사람과 시비가 붙을 확률은 또 몇 %이며...

백요셉이란 사람이 그 상황을 녹음할 확률은 몇 % 일까요??

싸우기도 바빠죽겠는데... 녹음이라뇨.... (녹음에 대한 진위 여부는 백요셉이 가지고 있으나 공개를 하지 않고 있음을 밝힙니다.)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라지요?

즉 예정된 수순이라고 봐야겠죠..

전 이 해프닝 또한 선거를 염두에 둔 국정원쪽 작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 사건을 두고 임수경의 막말에 대해 비판을 하곤 하지만 그 것 외에도... 저런 "작업"에 당한 것 자체도 정치인으로써는 실수한 거라고 봅니다.-

왠 국정원까지 들먹이냐고요?

국정원과 탈북자의 관계는 갑과 을의 관계라고 봐도 무방하지요..

아니 좀 더 격하게 표현하자면...

여차하면 북송할 수도 있는 국정원이 생사 여탈권을 쥐고 있다고 봐야겠죠.

탈북자라면 국정원의 감시 또한 상당할 수 밖에 없을테구요.

그런데 당시를 되돌아 보면...

원래 한 성질하시는 임수경 의원의 성향을 알고 있었던 듯...

마치 짜고친 고스톱 마냥

막말 사건이 벌어졌고

그걸 페이스 북에 올리고

곧이어 언론들은 그 내용을 대서특필하게 되잖아요?

모든 일들이 일사천리로 이슈화되죠......

 

물론 제 글은  여러가지 정황들을 모은 의혹에 불과하지만...

그 당시에는 막말로 모든 이슈를 점령해 버렸지만...

지금처럼 국정원의 선거 개입을 이슈화된 지금....

제가 언급한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이십니까?

아니면 치밀한 작업이라고 보이시나요?

 

이 글을 쓰기위해 과거 기사를 검색해보니..

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공작 냄새가 난다는 기사가 있어서 링크 올립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218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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