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계분들이야 워낙 지식도 관심도많으시니
관련질문하나해봅니다
문득이런생각이들었는데요
과거와 다르게 요즘은 선수기록을 다루는 지표가 더 세분화 다양화 전문화되면서
야구를보는눈도 즐거워지고 선수들의 능력을 파악하는데있어 더 다양한 시각을 주고있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 음... KBO역사상 가장 과대평가 및 과소평가받은 선수는 누가있을까요 ?
그러니까 요즘 기록으로따지면 더 대우받았어야할선수들이 누가있을까요 ? 그반대의 선수들은요 ?
롯데암흑기시절을 지난 염종석선수나 박지철선수처럼 널리알려지고 팀의사정상이아닌
지표의 다양화로 다시조명받을수있는 선수말이죠
아물론 롯데선수들을 예로든건 제가 관련기사를 감명깊게 읽어서입니다
또는 역으로 장명부선수의 30승은 그 30승옵션을 채우기위해 지금으로따지면 블론을 저지르며 올리 30승이란 글도봐서요
이런 과대평가받은 선수들도 궁금합니다
또 득점권 타율이나 클러치능력으로 재조명을 받을수있는선수
또는 수비능력에서 범위의 차이로인해 재조명을 받을수있는선수 누가있을까요 ?
음그러니까 현재 미국에서는 데릭지터의 유격수 수비능력에 이런저런 얘기가 많죠
단순 실책갯수로 나타낸것보다 지터의 수비범위가 좁아서 실책수가 적은거다 등등
뭐 이런 전문화된 시각을 가지고 바라봤을때 과거 이런 전문화의 부족으로 실력보다 저평가된 선수들이 궁금합니다
아시는부분이있으면 많이 알려주시기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