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고등학교 3학년인 학생입니다.
요즘에 학교에 일베한다고 알려진 애들의 수가 너무 많아지네요..
그 아이들 중에서 멘탈에 문제있다고 여겨지는 애들도 상당하지만 오히려 제가 지켜봤을 때 올바를 정신을 가진 아이들도 많아서 충격이 큽니다. 전교 1등 하는 애도 일베눈팅족이니 이건 뭐..
어떤 반의 경우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반의 경우
학생 1 : 너 일베하니?
학생 2 : 응..
학생 1 : 병신새끼
벌레에게 점령당한 반
학생 3 : 너 일베 안 하냐?
학생 4 : 그걸 왜 함ㅋㅋㅋㅋ
학생 3 : 병신새끼
완전히 일베에게 점령당한 반이죠.. 그나마 저희반은 저랑 디시인 출신의 친구가 드립을 다 잡수시는 지라 일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지만 같은 청소년으로 느끼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제발 자주의식 좀 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