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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시적 첫 휴가나왔을때~~
게시물ID : humorstory_141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이스k
추천 : 0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08/20 00:11:22
거의 10년이 되어가는 첫휴가때의 일이다.

휴가를 나와 집에 있는데 집에 전화가 왔다.

휴가 나온 군바리라는 것을 티내지 않기 위해 마음속으로 "여보세요!"를 반복했다.

"수화기를 들면 꼭 '여보세요'라고 말하는거야"

그리고 수화기를 들었다.

"여보세요"

그리고는 내심 스스로를 대견스러워하며 안도했다.

전화기 너머에서 말했다.

"어머니 계시면 좀 바꿔주세요"

방심한 찰나~~ 내 입은 이렇게 떠들고 있었다.

"넷,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십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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