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려보는 고민글이군요.
제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사귄지는 7,8개월 된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직장에 들어간지는 이제 1개월쯤 되었구요.
남자들도 많고 유니폼도 입지 안는 회사를 다니면서
가슴이 파인데다 고개를 숙이면 많이 늘어나서 속옷이 완전히 다 보이는 티셔츠를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입지 안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도 굳이 다른 옷들이 많은데도 그런 옷만 골라 입네요.
헤퍼보이니까 입지 말라고 얘기 했다가 대판 싸웠는데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냥 자기를 냅두라는 말에 지금은 입던 말던 아무말 안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싫어하고 그문제로 싸우기까지 했으면서도 굳이 저런 옷만 좋아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