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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심심한데 나도 오빠 ssul 하나 풀어보겠쯤
게시물ID : humorstory_384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풀푸리
추천 : 10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09 12:14:38

음.. 글쓴이의 필력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음

저와 오빠의 나이는 3살 차이라고함

그럼 ssul을 풀어보도록 하겠음!

 

 

 

 

1. 그 때의 난 갖 초등학교를 입학했었음

그 때의 오빤 4학년, 막 사춘기가 새록새록 올라오는 시기였고 전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 결정체인 한 아이였음.

글쓴이의 엄마는 갖 초등학교에 올라온 저와 함께 손을 잡고 학교에 가면서 제 손에 키세x초콜릿 봉지를 제 손에 쥐어주고는 "우리 ㅇㅇ이 오빠반 올라가서 초콜릿 주고와~" 라고 하셨쯤

나는 순진순진한 눈으로 초콜릿 봉지를 손에 들고 오빠학년인 4학년에 올라왔쯤

그 때가 아마도 아침자습시간? 이였었나봄ㅋㅋㅋ

엄마가 말해준 오빠의 반을 찾고는 오빠 반을 잘 찾아왔다는 뿌듯함에 뛰어가서

오빠 반 문을 쾅!!!!!!!!!!!!!!! 열고는ㅋㅋ ㅇㅇ오빠아!!!!!!!!!!!! 엄마가아!!!!!!!!!!!!! 초콜리잇!!!!!!!!!!!! 먹으래에!!!!!!!!!!!!!!!!!!!!!!!!

ㅋㅋㅋㅋㅋ순식간에 시선이 나와 글쓴이의 오빠에게 몰렸음 중간중간 웃음 소리도 들렸음 그러나 그때의 난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순진순진 하게 오빠를 바라봤음 잌ㅋㅋ

오빠는 "어휴..."하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는 초콜릿을 받고는 책상에 다시 돌아가서 고개를 묻었음

전 왜그러나 의아해하면서 다시 1학년인 제 반으로 돌아갔쯤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오빠의 친구들은 절 보면 단번에 알고는 어? ㅇㅇ이 동생이닼ㅋ 어 ㅇㅇ이 동생!! 이렇게 불렀쯤ㅋㅋㅋ 3년동안 쭈~욱 글쓴이는 언니오빠들 사이에서 유명했었다고함ㅋㅋㅋ

 

 

 

 

2. ㅋㅋㅋㅋㅋㅋ또 순수했던 글쓴이의 이야기임

이번 이야기는 좀 더럽더럽 하다는 ..

이 때의 전 한 7살 정도 됬을 거임ㅇ,ㅇ

글쓴이는 그 때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음

그런데 글쓴이의 오빠가 찾아와 ㅇㅇ아 하고 절 불렀음

그래서 왜? 오빠 하니까

글쓴이의 오빠는 코를 후비적 후비적 하더니... 코 속에서 살아숨쉬는 우리의 코딱지느님을 꺼냈음..

그러고는 입 속에 넣는 시늉을 하고는 ㅇㅇ아~ 이거 사이다 맛 난다? 너도 한번 먹어봐 ~ 라고했....음...

하.... 내가 순수했던게 문제야ㅠㅠㅠㅠ썅.. 똑같이 파서 먹어버림퓨ㅠㅡㅡㅠㅠㅠㅠㅍㅍ퓨ㅠㅠ허어 더러유ㅓㅠ퓨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ㅍ퓨ㅠㅠ

나는 우리의 코딱지님의 짭짤하고 찝찔한 맛에.... 오빠 ㅠㅠㅠ 이거 사이다 맛 안나는데?ㅠㅜㅜㅜ 이랬쯤

그러자 글쓴의 오빠는 아.. 넌 한번만 먹어서 그런가 보다 한 두세번 먹으면 사이다 맛이 나!! 라고 태연하게 말함.. 개객끼..나쁜놈..망할놈..

 

 

 

 

3. 이번에도 글쓴이가 어렸을 적의 일일것임

그때의 글쓴이와 글쓴이의 오빠는 엄마 아빠 일나가셨을때 참 많은 놀이를 했음

김밥놀이(서로 안아서 뒹굴뒹굴 구르며 김~밥 하면서 구르는 놀이임), 햄버거 놀이(아래에 글쓴이가 누웠다면 그 위에 이불과 베게 몇개를 쌓아놓고 피날레로 글쓴이의 오빠가 푹 누워서 햄버거 모양을 만드는 놀이였쯤), 그리고 제일 자주 했던 베게싸움 등이 있었음

어느 날은 글쓴이와 글쓴의 오빠가 베게 싸움을 하는 날이였음.

우리는 정말 베게 싸움 열정적으로 했었음 막 피 보는 날도 있고 ㅋㅋㅋ

어느 날은 베게싸움을 했는데 글쓴의 오빠가 겁나 뚜껍고 당시의 제 키만한 베게로 제 머리를 찍는 거였음 겁나 쎄게

글쓴은 코피가 터지고맘. 눈물을 펑러펑펑 떠뜨렸음 오빠는 어찌할 줄을 모르고 있는데

전 그 때 제 옆의 콩 베게를 봤음.

전 그 콩베게를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잡고는 크리티컬로 오빠의 머리를 쥐어 박았음

??오빠가 가만히 있음..

????왜 그러지 싶어 얼굴을 보는데

잌ㅋㅋㅋㅋ 글쓴의 오빠도 코피가 터지고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오빠가 분노함 또 글쓴을 때림 ㅋㅋ 나 맞고 분노함 또 오빠를 때림 이렇게 서로 분노하고 피터지게 싸우는 중

엄마아빠가 돌아오심 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일이냐고 둘이 코피 터지게까지 싸웠냐고 혼을 내셨음

그래서 서로 삐져가지고 다른 방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눈꼽 때면서 밥먹음ㅋㅋㅋ

 

 

 

 

4. 이 당시에는 제가 쥬니어네이버? 야후 꾸러기 같은 데 들어가보면 막 인형놀이나 아바타 같은 막 옷입히기 게임 같은 게 있잖슴? 그런 걸 매우 열정적으로 했었음

그 때도 눈에 불 붙이면서 머리카락은 멀루 하지 액세사리는 멀로 하징 하면서 거이 다 완성해 가고 있는데... 글쓴이 급 똥이 마려웠던 거임

그래서 으이익 똥메려 하면서 화장실에 들어갔음  쾌변을 한 후 다시 컴퓨터로 돌아와서 다시 아바타를 꾸미려 하는데..............???????

?????????우리의 아바타가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있는 거임 머리는 대머리에다가.. 그런 아바타를 바라보며 멘붕을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오빠새끼가 실실 쪼개고  있는게 아님? 그랬음. 이 새끼가 내가 다 해논거를 내가 똥사러 갓다왔을때 다시하기 버튼을 눌렀던 거였음 그래서 다시 오빠에게 베게 싸움을 신청했다고 함.

 

 

 

 

5. 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ssul은 글쓴이에게 있어서 매우 흑역사임ㅋㅋㅋㅋ

야후 꾸러기에서 무슨 캐릭터 극장? 같은 게 있었는데 거기에 초코하나라는 동영상? 이 있음

그 초코하나라는 동영상 내용은 주인공이 이상한 초콜릿을 먹어서 자기가 2명 더 늘어난 거임 다 모습은 다르고 그래서 주인공 아빠가 하나 두나 세나? 이렇게 이름 짖고 막 서로 성격은 다르고 아무튼 이런 이야기임

난 그때 정말 밥만 먹고 그거만 봄ㅋㅋㅋㅋ

그리고 막 내 속에도 다른 내가 있다고 생각함 난 하나고 난 두나야 난 세나고 막 이럼ㅋㅋㅋㅋㅋㅋ

막 그래가지곸ㅋㅋㅋ 오빠한테 가서 "오빠 난 혼자가 아니야" 이렇게 말함 글쓴의 오빠는 "음? 너가 혼자가 아니면 뭔뎅" 라고함 그래서 순수한 글쓴은

평범한 목소리로 " 난 하나고"  이번엔 터프한 목소리롴ㅋㅋㅋ "난 두나야" 하면서 시크한 표정 지으면서 말함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엔 존나 얌전얌전 하고 수줍수줍 하게 간드러진 목소리로 ㅋㅋㅋ "난 세나양..ㅎㅎ"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존나 빵터지곸ㅋㅋㅋㅋㅋㅋ개 웃어댔음

난 존나 태평하게 계속 난 두나야 난 세나야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여기까지가 한계인가봄 ssul 10개씩 쓰는 사람은 대단한 거였음...

그럼 여기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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