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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게에 추잡한 유저들이 많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384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치남
추천 : 31/15
조회수 : 3336회
댓글수 : 3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04 19:34: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04 17:06:54
 한나라당은 악이니까 그 악을 지지하면 멋대로 욕하고 난리쳐도 된다고 믿는 일부 네임드 유저들..

비로긴들, 뜨내기들 그러는 거야 늘 있는 일이었지만 이젠 네임드들까지 그 난리.. 

본인들이 진리이자 정의라고 믿고는 '넌 틀렸으니까 욕먹어도 돼' 이런 식으로 온갖 반말에 욕설 난무..

자기들이 깨어있고 진리와 정의의 편이면 욕이나 반말은 아무 상관이 없나봐요.. 

어떻게 낯모르는 사람한테 자기 편한대로 욕하고 반말 지껄여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랑 밥먹고 술마시고 그럴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가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상실한 인간.. 그게 짐승이지.. 사람일 수 있나 싶어요

전 키보드로 욕하고 반말하는 인간은 이유불문하고 쓰레기라고 봅니다..

길거리에서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낯모르는 사람한테 반말하는 거.. 누구나 쓰레기라고 생각할 거에요

장소가 인터넷일 뿐이지 저것도 똑같은 짓이라고 봐요

자기 입으로 못할 말을 왜 손가락으로는 그리 쉽게 치는지 전 이해가 잘 안 가요..

입과 손이 따로 노는 거 정신분열 아닌가요?? 

욕을 먼저 했으니 나도 한다 이런 분들도 계신데..

개가 사람 문다고 같이 물면 그게 사람입니까?

지나가는 사람이 야 개새끼야 이러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게 맞는 거지

같이 멱살잡고 싸우면 그건 둘 다 미친 거죠

저도 감정이 격해져서 다른 유저분들 심하게 비꼬고 그런 적은 몇 번 있지만

한 번도 욕을 하거나 반말로 너나들이 한적은 없어요

그건 인간 이하라고 보거든요.. 그 순간 자신이 인간이길 포기하는 거죠

하지만.. 뭐 어쩔 방법이 없네요 저로선.. 

아이피신고나 계속 누를 수밖에요 이제 웬만한 사람은 다 눌러서 더 이상 누를 사람도 않네요.. 

그래도 제 손가락 하나로 조금이나마 그런 쓰레기 같은 분들 정화한다는 생각에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정말 마음 같아서는 인간 이하인 분들은 싹 잘라버리고 진짜 '사람'들과 얘기 나누고 싶네요

인터넷에선 그게 불가능하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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