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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관련 현 정부의 다음 수
게시물ID : sisa_384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릿
추천 : 1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05 11:29:46

그냥 소설입니다 그것도 판타지류.

 

지금의 몇가지 사실들을 자세히 보면 정상적인 나라에선 이미 투표함준비하고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전전정부가 분탕오브분탕을 제대로 쳐논덕분에 아주 갑갑한 상태가 지속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언론탄압에 이은 장악에도 사람들의 눈과 귀는 어느정도 문제의 핵심에 점점 집중되고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여 서울의 상황을 자세히는 알지못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크고 작은 집회들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것도 하나의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선 후 지목을 많이 받아서 인지 오유의 눈의 띄는 수사? 에도 불구하고

 

검경의 수사상황은 납득이 어려울 정도로 느리고 우매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왠지 저같은 사람도 다음 상황은 예측이 가능합니다.

 

분명 국정원사건은 이대로 질질 끌릴겁니다. 유야무야 시키는 작전으로 가겠지요.

 

그리고 집회단체나, 성격에 상관없이 대규모 집회로 번져버리는 상황은

 

아무리 언론을 잡고 있다고 해도 피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현정부는 국민 눈돌리기에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현명하지만 우둔한 팔랑귀가 한국인들도 많습니다.

 

당장 악성루머찌라시 하나 날리면 나중에 그것이 거짓이며, 정정을 한다해도 이미 늦었을때가 많았습니다.

 

 

대한민국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특유의 냄비근성은 .. 확실히 있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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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현 정부의 다음 수로는

 

대중을 하나로 만들어 다른 문제 다른 곳에 집중시킬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일본의 극우득세로 혐한시위가 한창이라고 하던데 일본에 대한 피해의식하면 전세계에서 한국이 제일이니까

 

이를 토대로 독도나 위안부등을 한 꼭지로 큰 사건을 이슈화 시키는것입니다. 그게 사실이든 지어냈든 말입니다.

 

대중을 움직이는 힘 중에 제일 강한것 한곳을 향한 분노 라고 알고있습니다.

 

요새들어 왜 보수는 애국"이라는 수식어가 계속 따라다니는지 의문이지만, 그와도 일맥상통할 뿐더러

 

한 순간에 큰 시대문제를 파생시키기에도 이만한 이슈거리는 드물겁니다.

 

 

 

하지만 피의 문제? 덕분에 일본과는 그런 마찰을 피할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오랜 새누리 전통 북풍날리기 입니다. 이미 개성공단문제로

 

알게 모르게 경제적 안보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보고있습니다.

 

(왜 개성공단이 엄청난. 손해냐고 하신다면 그 사건이후로 우리 주가의 미친 영향과 지수를 확인하시면됩니다)

 

언론도 장악했겠다 찌라시마냥 마구 날리면 또 겁을 집어먹을테고, 중앙에 대한 지지율과 집권력을 한층 더 강화되겠지요

 

물론 경제는 더욱 안좋아지고 대북관계는 방금 삶은 닭고기마냥 쫙 찢어지겠지만요.

 

현 정부로써도 진심 제 정신이 붙어있다면 " 그래도 북풍은 너무 썻잔아.." 라고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외교나 턱 밑까지 다가온 안보문제를 건드리고 싶지않을때는

 

경제쪽으로 갈것같습니다. 현 국정원 사태를 보며, 진짜 시위에 참여해야되고 참여할때 가장 파급력이 큰

 

중년층과 넥타이맨들의 무관심인지 인내인지 모를 방관은 사건의 국민 자의적인 해결에 큰 걸림돌이 되고있습니다.

 

먹고살기 바뻐서, 관심가져봐야안될테니. 종북소리들을까바, 그게 왜 문제?, 이런 빨갱이들 등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어쨋든 젊은 층과 소수의 정치관련집단, 시민단체를 제외하면 지난 광우병사태에 대한 촛불집회만큼의

 

관심을 안주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아예 모르고 사시는분도 있을듯합니다.

 

이 시점에서 중년층들의 관심을 완전히 다른데로 돌려버린다면, 아마 지금까지의 소규모집회가 퍼지는게 아니라 더욱 위축될겁니다.

 

그리고 중년층들의 관심을 한방에 돌릴만한건 경제입니다.

 

우리나라는 시장을 정부에서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제 살을 깍든, 하던대로 서민층을 겁박하든 공포를 심어주거나

 

이것만하면 경제가 산다! 너네도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내집마련할 수 있다" 라고 한다면

 

과연 중년층들이 그래도 국정원사태는 짚고 넘어가자라고 할지 전 확언할 수 가 없습니다.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있겠지만 분명 정부에서 이대로 여론이 확산되는걸 가만히 볼리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자세는 보수든 진보든 민주주의를 기초로 한 인간의 정신상태라면 투표라는 국민의 권리에 도전하고 기만하는

 

기관이나 인물은 확실히 심판해야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판타지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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