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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어버이연합
게시물ID : sisa_384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시빨간모리
추천 : 4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05 19:19:50

어버이연합의 진짜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대선과 관련해서는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까지 받다가

대선이 끝나니 길에서 불을질러도 언론은 잠잠하다

개개인이야 반공에 불타오르는 열혈 노인들이라고 자부한다 쳐도

정작 그 힘이 모여서 사용되는곳은

쓰레기만도 못한 앞잡이 노릇아닌가?


누가 후원을 하는지는 밝히지는 않아도

지속적으로 후원금이 들어오는것은 밝혀진 사실이다

기사들에서 밝혀진것과 같이

여력이없어 후원을 못하는 사람이나 소액의 후원금을 내는것은 밝혀도

수백이상의 후원금은 가려져있다


지금까지 이들이 달려온 행적들을 살펴보면

어버이연합이라는 이름따윈 전혀 어울리지도 않을뿐더러

반공이라는 기치는 커녕

국가를 뒤흔드는 반역의 집단과 전혀 다를바가 없다

목적과 과정 결과가 전부 국가와 국민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이득은 전부 나라를 갉아먹는 해충들이 보고있다


이들의 존재 가치도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자신들의 아집 또는 이용당함으로서 사회가 치뤄야할 비용이 너무나도 크다

차라리 그들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아직은 자신들보다 어린 어른들에게 본을 보일수있는 방법들을 강구하는것이

그들의 존재이유에 합당할 것이다

누군가를 보호하고 이끌어 나가는것

그것이 어버이의 역할 아니겠는가?

그들의 나이에 겪어온 사회는

희생이라던가 고통이라는 한두마디의 단어로는 설명이 안될정도로 굴곡이 심하다

왜 그들이 지금 이 시대에 욕을 먹는 것일까?

사회가 빠르게 변화해서?

지금 애들은 그들의 고통을 몰라줘서?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잊고 있는 것이다

그 시절의 참혹함을

애써 외면 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시절에 부당함에 맞서 싸운이들이

어버이연합이라는 이름 아래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


지금 그 이름아래 뭉쳐있는 사람들은

그 시절 자신의 보신을 위해 눈돌리고 귀막던 비겁자 들이다

그리고 사회가 바뀌니 들고 일어서는 것이다

자신들이 그 시절을 살아왔노라고

참으로 역겹기 짝이없는 일이다


이들이 꿈꾸는 세상이 무엇인지

알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다

그냥 이대로 잊혀져버리는 구시대의 유물일뿐

곧 팽 당할 한때의 이용가치

그대로 잊혀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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