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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시간 되시면 좀 읽어주세요 (bespredel님글보고)
게시물ID : humorbest_384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팔레트퓨전★
추천 : 31
조회수 : 386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05 02:11: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04 23:23:01
정형외과쪽으로 배운건아니고요.
스포츠의학 전공했던 학생입니다.
골절이라면 아마 요골원위부골절일테구요, 대부분 일반적인 골정상은 특히 손목부분은 외관적으로 티가납니다. 탈구역시 마찬가지이고요. (실제로 탈구보다 원위부골절이 더흔합니다.)
외관적인 티가 나지않았따면 불완전 골절이거나 손을짚으면서 앞벽에의해 뼈가 으스러졌을 거로보입니다.
불완전골절의경우(흔히 금갔다라고하는겨우입니다) 대부분 수술은필요없고, 고정치료만으로 피료가가능하고요.
철심을박는요법은 단순골절(뚝부러짐)보다 복합골절(으스러짐)에 많이사용되는데요.
아저씨분말씀이 펙트라면 아마 이경우가 유력하겠네요.
이두경우 모두 성장판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배제할수없고요. 재활치료를 얼마나 잘받냐에따라 다르겠지만 장애가 남을수도이습니다.
경우에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수술도 전신마취로 시행하니 어떻게보면 부모입장에서 대수술이라고 할수도있지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아저씨분이 공갈협박하고있다고 밖에안보입니다.
일단 모래로되어있는 운동장이기때문에 크게 다칠거같지는 않네요.
모든 골절상은 6주는 다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정형외과에서 관절부분은 X-ray만찍어보고 바로수술들어가지 않습니다.
MRI도 찍어서 인대나 건등의 손상여부도 판단한후 치료방향에대해 결정하죠.
MRI는 보험급여가 되지않기때문에 비용이 쎄고요. 병원비가 20~30나왔다는거보니 MRI촬영은 하지않은거같습니다.
그리고 일부 몰지각한 정형외과의사들은 굳이 수술적요법없이 고정치료로만으로도 충분히 치료할수있는 상처를 개인의 금전적이익을위해 수술치료를 권하기도합니다.
이거는 다른병원진단서 들고가서 따져바야 개인소견차이이기때문에 방법도 없구요.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살을 열게되면 상처가 아물기전까지는 통깁스(석고고정)을 하지않습니다.
상처 썩어문드러지는거 보고싶어서 그러나요.
상처가 아물시간도 충분히 지나지않았는데 어느 미친의사가 통깁스를 한답니까.
일단 아저씨한테 진단서부터 보자고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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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자료아닌점 죄송합니다.
최대한 글쓴님께서 빨리보셨으면해서 여기다썻습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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