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newsview?newsid=20130505114406107&RIGHT_COMMENT_TOT=R1 '임을 위한 행진곡' 배척, 수상작 교체 요구로 '물의'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국가보훈처가 33주년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 식순에 넣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데 이어 5·18 관련 공모전 수상작 교체요청까지 해 물의를 빚고 있다.
5·18의 상징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배척하고 군인이 쏜 총에 맞아 피를 흘리는 시민을 묘사한 수상작을 "5·18 정신에 어긋난다"고 한 보훈처의 행보를 놓고 정부가 5·18 역사 지우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