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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8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군★
추천 : 2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3/12/23 05:32:20
옛날부터 얼굴만알던 여성이있엇습니다..
메신져로만 몇번대화를햇엇죠..
주위에선 도도하다고하던데.. 이쁘니 별로상관없다생각햇어요..
얼마전 남자친구와 헤어졋다며 매우힘들어하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영화를보여달라고하드라구요..
알겟다고한후..약속을잡고 바로만나서 커피숖엘갓다가..
영화를보고나왓습니다..
그리고헤어졋죠..
그런데..몇번대화를나눠보니 그렇게 도도하지도않고 성격이나 생각들이
맘에들더라구요..물론 외모도 맘에들엇구요..
별로 친하지도않고 정식으론 한번바꼐 안만낫지만..
좋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메신져에있길래 말걸려고 대화창을열엇더니..
남자친구와 찍은사진이 있더군요....
다시 교제하기로 햇나봐요..
어떻게..해야하죠....
전 이제 21살이되구요..그여성도 21살이되구..그 남자친구는 24살이 되는군요..
솔직히 지금까지 어떤남자에게도 왠만하면 꿀리지않는다 생각하며 살아왓습니다..
키나..외모나..노래나..노는거나..싸움이나..(재수없게듣지 않으시길바랍니다..)
그런데 한1년동안 여자를 만난적이없어서 점점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그여성분의 남자친구가 너무부럽구요...
어떻게해야하죠..
제가 노는것중에서 하나못하는게 춤인데..
매일클럽도가더라구요..남자친구도 춤을 상당히 잘추는것같구요..
춤이라도 배우면자신감이 살아날까요..?
그래서 좀 당당해져볼까요..?
아니..그냥잊을까요..?...
답답합니다..
아무말이라도 좋으니 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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