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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대 끊을뻔한 아들
게시물ID : humorstory_384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로대신응원
추천 : 1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1 00:05:56
폰으로 올리면 종종 중복으로 올라감ㅜㅜ우선 죄송..

아들 3살때 선풍기 꺼내며 말함
손가락 넣으면 안된다~다친다 위험하고 등등...
애가 알았다고 함

선풍기 켜자마자 앉아서 발가락넣음
ㅠㅠ발가락도 안된다고 알려줬음

씻겨서 내보냈더니 달랑거리면서 뛰댕기다가 선풍기에 거...
거... ㅜㅜ 넣으면 안되는것을 넣음 달랑달랑...
애아빠가 기겁해서 잡음 그건 더 안된다고ㅜㅜ

울아들 달랑이로 말하자면... 애초부터 수난을 겪었음
기저귀뗄때 아래는 벗겨놓는 경우가 있음
치마만들어 입히기도 했음 암튼 달랑거리고 다녔음
책 엄청 좋아했는데 눈이 잘 안보여서 들이대고 봄
털썩 앉아서 다리 벌리고 보드북 봄(하드보드지책)
달랑이가 책장 사이에 낌 책넘기면 아픔ㅜㅜ
아야야야하고 소리치며 지가 책잡아당김 
아직도 책에 끼어있는 달랑이는 엄청 아픔

역시 인간은 학습의 동물임!!!
몇번 아야야야하더니 책넘기기전에!!
달랑이를 쭉~ 잡아당겨서 빼냄 
그리고 책 넘김
하... 천재야...?? 바보야...??

지금은 이상없이 쉬도 잘하고 잘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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