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종류의 꿈을 4개정도 꾼 기분인데 일어나는 순간 첫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꿈의 대부분이 날아갔습니다.

기억하는 부분은 그냥 충격적이라 기억하는 것 같네요. 

두 번째 꿈. 배경은 어딘가 있을 도시. 현재.

배경이 외계행성에서 온 운석에서 이상한 바이러스가 퍼졌습니다. 근데 이 바이러스는 딱 한 사람만 감염시킵니다.

감염된 사람의 외형은 거의 그냥 거미처럼 변합니다. 대신 머리자리에 사람과 거미가 섞인듯한 것이 있습니다. 

이 감염된 사람이 무작위로 사람을 죽이거나 감염시키거나 합니다. 감염된 사람은 외형이 변하진 않습니다. 말하는 좀비 정도네요. 지능도 낮구요.

그러다 많은 사람이 그 숙주를 죽이러 옵니다. 마치 소설속에 용사처럼 한 무리의 사람들이 덤볐다가 또 죽어갑니다.

음.. 용사 나오는 부분이 잠깐 기억나곤 기억이 안나요.. ㅠㅠ

바로 마지막으로 넘어가서..

어느 건물에 숙주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맞은 편 건물에서 노란색 우비를 쓴 사람이 "내가 인류 마지막 생존자다!" 하고 외치면서 건물 밖으로 나옵니다.

숙주는 자연스럽게 그 생존자를 감염시킵니다. 조금 있다가 그 감염자가 일어나선 바닥에 굴러다니는 뭔갈 먹어대는데 그게 핏물이 잔뜩 묻은 자장면을 먹네요;;

 그냥 꿈꾸는 내내 배경이 시뻘건 느낌.. 다행이 전 꿈 꾸는 내내 3인칭 전지적 작가로 있었네요.

마지막 꿈을 적을까 하는데 그냥 운전 열심히하자 라는 꿈입니다. 자세히 적기 급 귀찮아지네요.

모두 즐거운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