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케이블 83번 홈스토리 채널 자주 보는 사람인데
일본도 그렇고 외국도 그렇고
그렇게 예쁘고 틈새 잘 해 놓은 집들은 대부분
의뢰해서 특별하게 지은 집입니다.
그러니까 방송에 나오죠.
미국 집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틈새 사이사이 쓸모 있게 뭔가 집어넣어서 예쁘게 지어서 나오는 집들은
면적에 비해 건축단가가 굉장히 비싸던데요.
윤손하와 마쓰오 나오는 방송만 보더라도
땅값이랑 건축비 나오는데
그딴 면적에 바닥 난방도 안 하는 집 건축비가 후덜덜합니다.
좀 적게 나왔다 싶으면 부부가 건축설계쪽 일을 해서
왠만한 마무리는 부부가 혼자 하는 경우도 많구요.
우리나라도 홍석천씨가 방송하는 집 소개 방송 있는데
그 정도 돈 들이고
설계부터 다 의뢰해서 하면 자기 마음에 들고 개성 있는 집 나옵니다.
일본의 그 조그마하게 짓는 집들도 나중에 보면
의뢰인이 초기에 생각하고 상담했던 가격보다
대략 2-3천만원 정도는 더 들어가는 걸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