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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경험한 가위눌림..
게시물ID : panic_38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꽃사랑
추천 : 0/4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05 23:40:15

안녕하세요 정말!건장한 고2인문계학생입니다..

저는 일단 건강하나는 자신있고 또한 5살떄부터 태권도,유도.검도,배드민턴.복싱.헬스.축구들 운동을 사랑하는 학생입니다.

현재 아마추어복서에 꾸준한 웨이트로 고등학생치고 몸도좋다는평많이듣고요..(잡소리 죄송 ㅠㅠ자뻑 죄송 ㅠㅠ)

 

일단 저는 중3때한창 가위를 눌려보고싶어했습니다..막 제가 귀신같은것도 보고싶었고..그랬는데. 아무튼 한번도 눌려본적이없었죠..그당시 저는 가위눌림이라는게 몸허약하고 좀 그런애들만 걸리는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2달전에..학교에서 자다가  눌렸습니다..

때는 5교시..그때 국어시간에 비문학 프린트를 다풀고 저는 잠을청했죠. 팔짱을 끼고 고개를숙이고..근데 시간이지나면지날수록 의식은 깨어있는데..정신이좀 멍해지는느낌?(아!그리고 저희국어샘이 자거나 조는학생잇으면 옆으로 살짝가서 얼굴밑에 손바닥을 넣고 흔들어봅니다.안자는 학생은 샘얼굴을 보고.자면 그냥 머리 팍!맞거든요..그리고 옆에애들이 웃죠 ㅋㅋ)그리고 그렇게있다가 갑자기 시끄럽게 웃는소리가 들리는거예요..그래서 아 선생님이 왔구나..하고 눈뜰려고햇는데..눈이 안떠지는겁니다..웃음소리는 더 커져만가고요..ㄷㄷ그리고 몸도막 누군가 밧줄로 묶은것처럼 안움직여지고요..그리고 무엇보다..제일 무서웠던것은..눈을 감고있어도 제 바로앞에서 누군가 저를 죽일듯이 노려보는듯한 그 기분?같은게 정말로 무서웠습니다..뭔가 큰일날듯한 분위기?를 심각하게 느낀저는 그냥 어떻게든 해볼려고 발버둥을치다보니 눈이떠지고 몸이움직여지더군요..

선생님은 앞에서 신문을보고계시고 친구들은 문제풀고있더군요..무서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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