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멍청한 건지 개념이 잡히질 않네요.
A,B 두명이 사업을 합니다.
초기 투자금을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넣습니다.
종합몰에서 제품을 팝니다.
주문이 들어오고 제품을 사입합니다.
제품 사입비로 500만원을 지출합니다.
사입해 온 제품을 800만원에 판매 합니다.
일주일 뒤 종합몰에서 정산을 받습니다.
수수료를 제외하고 700만원을 받습니다.
그럼 통장 잔고는 1,200만원이 남습니다.
다시 주문이 들어오고 제품 사입비로 1,000만원을 지출합니다.
사입해 온 제품을 1,500만원에 판매 합니다.
일주일 뒤 1,400만원 정산 받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통장에 잔고는 1,600만원이 남습니다.
종합몰에서 정산 받은 금액은 총 2,100만원이며
제품 사입비로 지출 된 금액은 총 1,500만원입니다.
자,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두명이서 사업을 그만두게 됩니다.
A가 사업을 이어가고 B는 동업을 포기하고 나갑니다.
금액을 나누게 되는데,
A는 통장 잔고인 1,600만원의 1/2인 800만원을 주는게 맞다고 주장하고
B는 정산 받은 총액인 2,100만원의 1/2인 1,050만원을 자신이 받는게 맞다고 주장합니다.
어느 주장이 맞으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 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