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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을 100% 신뢰하면 안되는 이유
게시물ID : car_38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핫세븐
추천 : 5/8
조회수 : 1951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12/18 23:19:00
에어백이란 

전면 측면 후면 차량의 각 부분에 충돌을 감지하는 센서와

에어백을 총괄하는 에어백 모듈

핸들이나 데쉬보드에 있는 직접적으로 터지는 에어백등 

크게보면 3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에어백 감지하는 센터가 일정수준의 중력가속도(G)이상이 되어버리면 센서가 접점이 되어서 

신호가 모듈로 와서 모듈에서 에어백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사람이 전등스위치를 켜서 전등을 키는 방식과 같습니다.


하지만 불을 키는 스위치의 경우는 고장이 생기면 교체이기 때문에 신뢰성은 100%무조건 작동입니다.



하지만 에어백에 있는 충돌감지센서는 아쉽게도 신뢰성이 100%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동차의 사고가 모두 같은 방향의 충돌도 아닐뿐더러 

충격시 센서가 인식하는 중력가속도에 미치지 않을 경우 

또한 센서자채의 신뢰성 저하등

여러가지 경우가 있으므로 인하여 신뢰성은 85%~95%사이 입니다.

제조사 측에서도 100%가 아니라 85~95%사이로 제작하는 것은 원가의 문재일수도있습니다.

신뢰성이 높아질수록 좀 더 정밀하고 섬세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므로써 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결국은 차량의 가격상승을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차량제작사에서는 신뢰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제작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에어백을 신뢰하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

에어백이란 차량의 안전 보조 장치 이기 때문입니다.

안전 보조 장치 이 말속에는 보조라는 단어의 포함으로 인하여 100%라는 말이 없어짐과 동시에 제조사 측에도 빠저나갈 구멍을 만들어 주는 겁니다.

에어백이 안터져 탑승자가 많이 다쳤다고 해도 국내의 경우 제조사와의 싸움에 이길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보조라는 단어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놀이공원에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탑승시 장착하는 안전장비를 착용하고도 사고 날시  안전장비를 착용하였으나 사고로 인해서 피해가 생겼으니 

피해에 대한 보상은 놀이공원에서 받을 수 있으나

안전 보조 장치인 에어백 장착을 했으나 사고시 에어백 미전개로 인하여 큰 상해를 입는 경우에는 차량 제작사에게 보상을 못 받습니다.


안전 보조 장치인 에어백 100% 신뢰 하지 마시고 보조는 보조답게 믿지 마시고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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