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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자기가원해서 한거니 상관없지않느냐는 사람들을 보며쓰는 글
게시물ID : humorbest_385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이미니Ω
추천 : 47/19
조회수 : 6541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05 15:04: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05 14:57:38
한 남자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다가 어떤 여자와 친해졌다.

여자는 그리 이쁘지는 않았지만 성격도 좋고 자기와 말이 잘통했다.
얘기를 하면할수록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어딘가 불안정한 느낌을 가진 그녀를 내가 보호해주고싶단 느낌도 들었다.
대화를 거듭할때마다 점점 호감이 커졌다.

그녀는 언제나 외롭다를 입에 달고다녔다.
남친이생기면 이런것도 저런것도 해줄수있는데 라며 아쉬어했다.
남자도 그게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그녀는 잠깐 만나 밥이나 먹엇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자는 설레이고 기뻤다. 드디어 그녀를 보는구나

그녀와 밥도 먹고 술도 먹었다.
술을 잘 못먹는다는 그녀는 몇잔을 먹자 헤롱거렸다.
그녀는 어디선가 쉬고 싶다는 뉘앙스의 말을했다.

결국 그남자와 그녀는 잤다.

남자는 이제 그녀가 온전히 자기 것이라는 생각에 들떴다.

그러나 날이갈수록 그녀는 예전과 같지않았다.
연락이 점점 줄었다.

남자가 점점 혼란에 빠질때쯤, 
그녀가 커뮤니티내에 다른 남성과 만난다는 얘기를 들었다.

남자는 그녀에게 정말 실망했다는 말을 전하고는
그녀와 했던 모든것 을 잊기로했다.
그남자는 그녀에게 마음을 줬던 자신이 어리석었다는점을 인정하고 
그점을 후회하면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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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남자보고 걸레라고, 창녀라고 할사람이있을까.
좋아서 잔거니 남자 잘못이다 라고 할사람이 있을까.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몸을 준것이 창녀,걸레가 되고 
남자는 그냥 나쁜년에게 당한거라고 하는 새끼들이 
오유에 바글바글하다니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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