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이 "이익본능" 때문에 정치를 하면 부패하기 쉽다라는 글을 자주 읽는다. 주로 이명박 선생님을 비난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하는 말인데 그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그 예로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 총리와 태국의 탁신 총리를 든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집권한 이유 이탈리아의 성장률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고, 태국의 탁신 총리는 쿠데타로 망명한 점을 강조하는데 잘 모르고 하는 어이없는 소리일 뿐이다.
베를루스코니 총리와 탁신 총리는 이명박 선생님과는 비교도 되지못할 연약한 삶을 산 부패정치인일 뿐이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명박 선생님과 달리 태어날 때부터 재벌가에서 태어나 서민들의 고통을 잘 모르는 귀족 부패 정치인이다. 더군다나 이명박 선생님처럼 말단 중소기업에 들어가 세계 최대 기업으로 만든 경력도 없으며 그나마 있는 경영 경력도 기간이 짧아 경제인으로 보기 어렵다. 그를 우호하는 의견을 덧붙이자면 그가 정치를 못한다는 평도 있지만 이탈리아의 성장률은 연 1% 정도 되는데 수출보다는 내수시장이 훨씬 더 많이 발달한 이탈리아로서는 당연한 수치라고 한다.
태국의 탁신 총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의 어린 시절은 찾아보지 못했으나 기업 경영은 채 10년도 되지못하며 그 기업 또한 현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소규모 기업이다.
단순히 부패한 정치인 중에서 기업경영을 몇 년 했다라고 해서 이명박 선생님과 비교하기는 어렵다. 이명박 선생님은 중소기업에 말단 사원으로 들어가 세계 최고기업으로 만든 경제의 신이 아닌가
민주화가 이루어지면서 국가경영에 대한 자질이 부족한 대통령들이 나라를 이끌면서 이 나라의 부채(負債)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게 되었다.
김영삼 대통령이 물러나던 때에 33조의 빚을 후임에게 물려 주었다. 33조의 빚을 지고 시작한 김대중 대통령은 5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물러날 때에 133조의 빚을 후임에게 물러 주었다. 그런데 133조의 빚을 전임자로부터 물려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이미 300조가 넘는 빚을 지고 있다.
이명박 후보가 4년간 서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남긴 업적으로 청계천을 손꼽는다. 그러나 그보다 못하지 않은 다른 또 하나의 업적이 있다. 전임 시장인 고건 시장이 5조의 부채(負債)를 남기고 물러났다. 이 시장은 이 5조의 부채 중에서 할 일 다하면서도 3조를 갚았다. 기업 경영하던때의 경영마인드를 서울시 경영에 적용하였기 때문이다. 뉴타운, 서울숲, 서울광장, 청계천복원, 버스제도개편 등등.. 이러한 일을 하면서까지 부채를 줄이는 가히 경제의 신이라 할만하다.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자원은 없는데 사람만 많은 나라이다.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남한의 인구가 5천만이 넘어섰다. 이런 나라가 국운(國運)을 열어나가려면 최상의 경영마인드를 지닌 지도자가 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대학 졸업 후 조그만 중소기업에 말단 사원으로 들어가 세계 유수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력을 쌓은 이명박 후보의 경험과 경륜 그리고 경영에의 자질이 국가경영으로 활용되어져야 한다는 뜻에서 그를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