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대갔을땐 내무실이 그냥 지옥이었음...
고참들은 다들 디아블로, 매피스토, 바알....
우리는 쪼랩..--
어찌그리 무섭던지....심심하면 갈구고 쳐맞고...
고참이 되고나서 본 내무실은 걍 유치원...
후임들은 다 귀엽고 순진하고...
내말 잘듣고....뭔가 화기애애....
군생활 참 편해졌다..싶었음...
근데 말년휴가 갔다오니..누구한테 맞아서 대가리터져서 붕대감고있는놈이 있음.--;;
결국 상대적인건가..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