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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창피(멍청)했던 썰을 풀어봅시다
게시물ID : humorstory_385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헿헿
추천 : 2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12 01:38:09
1. 시골에서 근 20년을 살다 서울이란곳을 와서 강남역 2번출구 베스킨에서 알바를 하는데
   정장입은 신사가 여기 서브웨이가 어디있냐고 하길래 당당히 지하철은 저기서 타시면 됩니다라고...
   난 서울.. 강남 사람들은 길을 물을때도 영어로 물어보는 줄 알고 우와 했었는데..
   알고보기 그 베스킨 자리가 서브웨이 샌드위치 가게였다가 바뀐거.. 그래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입에도 안댐

2. 뉴질랜드 여행을 하다가 귀국할때 짐붙일 때 뾰족하거나 위험한 물건 없냐고 하길래
   장난으로 총들고 있다고 했다가 공항 한복판에서 경찰한테 둘러쌓여서 끌려갔다가 싹싹빌고 짐 다 풀어서 검사하고
   몸 수색다 하고 비행기 켄슬대고 멘붕.. 노숙하다 담날 비행기로 온 거...

3. 고등학교 때 내 방귀가 한 냄새 했는데 누가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나왔나봄
    옆반 선생님이 와서 너 또 방구꼇냐고... 실제로 수업시간에 방구꼇다가 선생님 수업하다 말고 나가버림..
    이 얘기가 학교 교지에 실렷는데 ... 옆에 여학교로 다 들어가서 방구쟁이 댐..


자 다음 썰 푸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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