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책이 있는줄 몰랐네요.

 

다 읽진 못했는데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알려져야할 그런 이야기들을 모아놓았습니다.

 

예를들어, 첫장에 나오는

 

드레퓌스 이야기.

 

프랑스의 군인인 드레퓌스는 이스라엘인이지만 프랑스에 충성을 다합니다.

 

어느날 프랑스의 스파이가 독일에서 어느 편지를 훔쳐내는데 그 편지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독일 스파이에 대한 단서였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독일스파이로 무고한 드레퓌스를 법정에 세우고 그 증거로 편지의 글씨체를 내보였지만

 

전혀 맞지가 안았음에도 반이스라엘적인 장군과 재판관은 후딱 무기징역과 유배를 보냅니다.

 

몇몇 양심있는 언론인과 정치인사는 그걸 비판하엿고 그것에 대해 알게된 시민들은 시위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프랑스 시민의 반은 재심판파와 반은 불재심판파로 나뉘어서 격렬하게 시위하게 되었는데

 

드레퓌스의 지인이 실제 범인을 찾아내어 그걸 알렸고 몇십년이 지나서야 프랑스는 무죄를 선언합니다.

 

 

이제보니 1988출판된 책이네요.

 

나쁘지않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