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세계에서는.. 민주주의 = 냉전시대 미국진영 = 북한 공산당과 맞서 싸우는 사람들 이거고..
당시 냉전기 한국 정부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가 북한과 대결하는 전쟁지도부 사령관 같은 역할에 국민들은 경제 군사 문화라는 다양한 전쟁터에서 대기업, 정치인 등의 중대장 밑 졸병으로서 북한과 맞서싸우는 역군 역할한데 자부심도 있을거며 전사회적 병영문화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커오셨을거고
당연히 전쟁시대니 아군 지도부에 딴지거는 사람들은 그 배경이 어떻든간 적(빨갱이)로 보일 수도 있다고 칩시다. 여러 의미로 삶이 생존인 전쟁논리 속에서야 개인의 희생도 마치 땅크에 수류탄 투척하고 같이 죽는 전쟁용사도 있는데 당연하게 받아들일 정서적 기반도 있으실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