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아주 먼 옛날, 애게가 생길 때 쯤무렵
팬티에 심취한 이무기가 애게에 살고 있었다.
그 이무기는 애니, 라노벨, 만화책, 개인 창작 가지리 않고 조용히 팬티를 모으고 있었고
팬티 100장을 모은 끝에 승천하여 팬티의 용신이 되었다.
그리고 승천하며 이 한마디를 애게에 남기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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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어느 한가지만 바라봐 왔으며 이 그림만을 보고서도 그것을 생각했느니라"
"너희가 진정 신사 숙녀의 덕력을 가졌다면 이 그림을 보고 내가 생각을 맞추고 그것을 그려온자 한명에게 소원을 한가지 들어주겠다."
그렇게 수 많은 애게인들의 소원을 향한 상상력은 애게를 뚫고나가 베게에서 팬티 전쟁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