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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넬(Nell) 컴백!!!
게시물ID : humorbest_3855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네임Ω
추천 : 49
조회수 : 6617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07 03:14: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06 23:52:32


넬(NELL)이 3년만에 무대에 오른다.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11은 6일 3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윤종신 노리플라이와 함께 넬의 이름을 올렸다. 넬은 2008년 멤버들의 군 입대로 활동 중단 선언 후 3년만에 공식무대를 갖게 된 것. 특히 넬은 GMF의 첫 출연이기도 하다. 

1999년 결성된 넬은 인디신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다 2002년 서태지에게 발탁, 서태지 컴퍼니에 소속돼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 밖에도 ‘나가수’, ‘슈퍼스타K3’에서 맹활약 중인 윤종신이 GMF 첫 출연에 나선다. 그는 각종 방송 활동과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 뿐 아니라 하림, 조정치와 새로이 결성한 포크음악그룹 ‘신치림’의 9월 앨범 발매까지 쉴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 결정한 출연이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감성 음악의 선두주자 ‘노리플라이’도 합류를 결정했다. 지난 7월 콘서트 이후 수년간 단독 콘서트 계획이 없을 것임을 공표한 바 있는 이들이지만, 데뷔 당시부터 참여해온 GMF에 대한 애정과 관객들의 많은 추천을 받은 것에 힘입어 적지 않은 고민 끝에 어렵사리 출연을 결정했다. 

이밖에도 정지찬과 감각적인 보컬 박원으로 이루어진 원모어찬스, 세련된 송라이팅과 절제된 보이스 컬러가 돋보이는 모던 록 밴드 짙은,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선보이는 글렌체크, 버스킹의 대표주자로 성장한 일단은 준석이들 등도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GMF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며,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이트 선셋,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 등 4개의 공식 스테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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