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게여러분. 오늘도 식도락의 즐거움을 느끼고 계신지요. 문득 궁금한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얼큰한 매운맛이 아닌 인위적으로 맵게 만드는 매운맛, 예를 들면 불닭, 불족발 같은...) 음식을 즐기지 않는 편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그런 매운 음식은 혀나 소화기에 '고통'만 줄 뿐이지 뭔가 '맛있다'는 느낌을 전혀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그런 류의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기에... 질문해봅니다.
그런 매운 음식의 매력이란 무엇인가요? 입안의 따끔거림? 다음날의 폭풍설사? ...
오늘 서울은 날씨가 참 좋네요. 남은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__)
짤방은... 불닭과 불족발입니다. 어우;; 보기만 해도 속이 쓰리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