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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ablo3_94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지요이★
추천 : 1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06 23:11:14
디아 초창기에는 정말 어렵게 게임했습니다.
악몽 삼막에서 그냥 하얀색 고급단도끼고
사냥하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불지옥에서는 디아보다 좀비가 더 아프고
액트 넘길때마다 멘붕멘붕ㅡ
라이트 유저였던 저는
경매장도 이용하고 앵벌도 했지만
액2에 한참묶여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전설템이 강화되고
63제가 3막 이상에서만 나오는 패치가
되었지만 2막에 막힌 저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곧 전체적으로 게임이 쉬워지면서
강화단계가 생겼습니다.
저도 강화없이는 3막도 편히 도는 수준이
됐고 전설이나 레어중급아이템들 가격이
떨어지면서 스팩업 할 수 있었습니다.
2막에 막혀있던저도 친구하나를 도와줘서
도살자 잡는데까지 맞춰주었는데
그 친구도 약간 스펙업 해서 불지옥디아를
잡았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쉬운 디아가 된것도 아닌것이
10단계 하시는 분들 스펙을 보면 대단합니다.
또 지옥불반지라는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강화단계의 메리트도 확실해 보입니다.
불지옥3막 ㅡ 5단계 열쇠 ㅡ 10단계스펙
처음 시작하는 유저도 확실한 보상이 따르는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0단계 정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상급자 유저들도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제가10단계 스팩을 만들날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정도 즐겼으면
패키지게임으로는 충분하다고,
종종 문제도 있었지만 이정도 컨텐츠를
기획하고 초보부터 상급유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밸런스를 유지하는 블리자드가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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