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과 ‘음악의 신2’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윤채경이 그룹 에이프릴에 합류한다.
동아닷컴의 취재 결과 윤채경은 최근 에이프릴의 합류가 확정됐으며, 에이프릴의 차기 앨범부터 정식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채경과 에이프릴은 모두 DSP미디어 소속이다.
앞서 DSP미디어는 소민에 이어 현주까지 에이프릴에서 탈퇴하면서 새로운 멤버의 충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DSP미디어는 새로운 멤버를 발탁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고, 최종적으로 윤채경의 합류를 결정했다.
실제 윤채경은 지난 8월 열린 에이프릴의 콘서트에서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 서지 못한 현주를 대신해 임시 멤버로 활약했으며, ‘프로듀스101’ 이후에도 C.I.V.A(씨아이브이에이)와 I.B.I(아이비아이) 등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 에이프릴의 유력한 새 멤버 후보로 거론 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