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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를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38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십칠
추천 : 11
조회수 : 33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07 06:07:01

1969년 미국의 로스엘젤레스시에서 순찰근무중이던 경찰관 쟌 해밀톤은 은행강도 신고를 받고 즉각 동료 들과 함께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무장강도들이 은행에 계속 있는지, 또는 이미 도주를 한 상태였는지를 알수없던 쟌은 권총을 뽑아들고 은행의 문틈으로 은행안을 살펴보는 순간 은행강도가 문을 발로 차고 나오는 바람에 머리를 부딪히며 세게 넘어져 뇌진탕으로 정신을 잃게 됩니다.

그가 쓰러지자 쟌의 총을 빼앗은 범인은 쟌의 동료 들에게 총을 겨누다 총을 맞고 쓰러졌고, 무장강도가 넘어진뒤 쟌에게 달려가 응급조치를 하던 동료들은 쟌이 정신을 못차리고 입에서 거품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라 재빨리 응급차를 부르게 됩니다.

응급차가 오는동안 숨을 거둔 쟌은 동료들의 인공 호흡으로 극적인 소생을 하였고, 응급차가 도착하기 직전 다시한번 숨을 거둔 쟌은 병원으로 후송중 차내 에서 소생하였습니다.



(그림설명: 사후세계를 체험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모은 책)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혼수상태로 4일동안 고생하던 쟌은 의식이 회복되자 마자 자신이 사후세계를 경험 하였다는 말을 하였고, 이 말을 들은 동료들은 그가 뇌를 다쳐 헛것을 본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동료들은 그가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였거나 죽어있던 기간중 그의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에 관해 너무나 상세히 기억하고 있는것을 보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동료 가운데 누가 구급차 뒤를 따라 병원까지 왔다, 부인이 간호하다 응급실 바닥에 쓰러져 지쳐 자는 모습, 그리고 자신이 두차례 숨을 거두었던 사실등을 구체적으로 나열한 그는 '죽는 시점에 밝은 빛에 휩싸여 어딘가를 다녀왔다'고 말하고 '깊은 터널을 여행하다 누가 불러 뒤를 돌아보니 자네들이 너무 고생을 하는것 같아 되돌아 왔다', 그리고 '자네들을 낙심시키지 않기 위해 살아있다 응급차에서 사망한뒤 자네들이 응급차를 쫓아오는것을 보고 다시 소생하였다'는 말을 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병원에서 혼수상태일때 다시한번
나를 찾아온 빛은 내가 옆 의자에서 잠을 자고있는 부인의 얼굴을 보고 떠날수 없다고 하자 사라졌다'고 말해 그는 정신을 잃은뒤 일어났던 상황을 모두 기억
하고 있었음을 증언하였습니다.



(그림설명: 300여가지의 경험담을 저술한 저서)

1987년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남의 지갑을 훔쳐 달려나오다 차에 치여 정신을 잃은 소매치기 아론은 갑작스레 숨을 거두게 됩니다.

눈을 뜨고 사망한 아론은 그를 쫓아나온 종업원들과 소매치기를 당한 사람들이 그의 얼굴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았고, 눈하나 깜짝할수 없던 그는 눈 주위가 어두워지는 모습을 본뒤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이 죽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주위에서 자신을 보고 있던 사람들중 그가 미처 못본 신사가 있는것을 보고 그를 쳐다본 아론은 문제의 신사가 고개를 재빨리 돌려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보고 놀랐고, '어서 지옥으로 가자'며 그의 손을 잡아 끌자 아론은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였으나 속수무책
이었습니다.

신사를 따라 공기가 뜨거운 느낌이 드는 기괴한 장소에 도착한 그는 문제의 장소에 셀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부르짖으며 불에 타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그중 누군가 자신을 보고 '너는 여기에 웬일이냐'며 다가 오는 모습을 본 그는 그 사람이 몇년전 사형당한 연쇄 살인범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때 지옥 전체에 강한 기계음이 들려 위를 쳐다본 그는 이승으로 돌아와 병원에서 소생을 하였고, 몇일후 그를 수사하러 병원에 찾아온 경찰관에게 자신이 지금까지 저지른 모든 죄를 고백한 그는 '지옥을 봤다'며 자신을 처벌해 줄것을 간청하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의학적인 관점에서 사후세계를 분석한 저서)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사후세계의 체험을 한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혹시 현재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은 언제나 누군 가에 의한 생사 판결을 기다리며 사는것은 아닐까요? 



출저: 웹진 괴물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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