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ㅋㅋㅇ나 어이없는 일을 경험했어요
닉네임을 보시면 알듯이 저는 재수를 했습니다
재수를 하고 올해 대학에 입학하고 벌써 다음주면 기말이고 방학이네요..ㅋㅋ
근데 종강일주일전 제5학점이 날아간사실을 알고 지금 멘붕에 빠졌어요..지금 멘탈이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하..때는 수강신청 정정기간인 3월첫쨋주..나는 교양하나를 취소하고 다른 교양하나를 듣고싶어서 그렇게 했음
취소한교양은 2학점짜리고 신청한교양은 3학점 짜리
그렇게 새로신청한 교양을 3월둘째주 부터 지금 까지 열심히 들었음
그런데 갑자기 오늘 교수님이 중간고사 레포트를 채점하려고 학사종합시스템을 봤는데 내 이름이 없다는 거임..갑자기 chaos에 빠짐ㅋ
그 수업때문에 7연강도 하고 중간레포트 3일동안 쓰고 조별과제까지 했는데 이건 뭐징.?.?.?
분명 나 출석도 매주 불렸는데ㅡㅡ??
그래서 알아보기위해 학사정보실인가를 갔음ㅋ
존나 억울하단 듯이 하소연했음..
나 한학기열심히 들었더니 종강일주일 전에 내 이름이 없다니!!이게 어케된일인가여?하..
알고보니..나는..장바구니삭제와 신청이 수강취소와 신청인줄 알았음ㅋ
ㅋㅋㅋㅋㅋ그리고 내가 원래들어야 할 수업을 안듣고 쓸데없는 수업을 한학기동안 들었던 것임
내 수강목록에도 없는 수업을 듣고 레포트까지 쓰고 조별과제까지 한거
하..교수님한테 출석은 어케부르셨나여 했더니
수업첫째주에 출석이 안불린거임 그래서 아직 수강신청변경한게 반영안됫나보다하고 교수님 제 이름 안부르셨다고 저 수간신청변경해서 이수업 듣는다고 해서 교수님이 출석부에 펜으로 내이름 써놓으시고 매주 출석부르신거임..ㅎ
하 그렇게 안들어도될 수업3학점을 듣고 들어야할 수업2학점을 안들음ㅋ들어야할수업 한번도 안들엇으니 나는f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