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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동안 제일 좋아한 과자가 나를 낚았다...
게시물ID : humordata_385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럴수가Ω
추천 : 11
조회수 : 115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7/03/16 08:34:55
가끔 오유에 들어와서 웃으며 지나가는 대학생입니다...^^ 많은 자료들을 접하면서 유머감각도 넓어지고 해서 정말 좋습니다... 간간히 '나는 낚였다'라는 타이틀로 몇몇 자료가 올라오던데 오징어집, 마요네스 등등을 보고 놀라기도 했죠...ㅋㅋㅋ 그런데 방금 너무 충격적인 사진을 보고 멍해서 학교도 안가고 글을 씁니다... 가끔씩 들어오기에 혹시나 누군가 먼저 올렸을까봐 중복자료가 될수도 있을지도 모르는데, 학교갔다와서 중복이면 지우겠습니다...(일단 너무 신기해서요...^^) 그 과자의 이름은 빅파이입니다... 저는 매번 먹으면서도 빅파이면서 크기는 쥐방울만하네... 하면서 좀 커졌으면 하는 바램을 항상 같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큰파이가 아니었군요...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26년동안 나를 낚은 크라운에게 존경심을 표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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