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강력한 무기를 갖길 원한다. 그 무기는 누구에겐 재물이 될수도, 재능이 될수도, 권력이 될수도 있다. 그리고 각자만의 무기가 생겼다면 어디에 어떻게 써야하느냐는 인간의 존엄성으로부터 판단하고 이념적 상식에서 결정한다'고 적었다.
이어 '강자는 무기를 마구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게 휘둘려진 무기가 향하는 끝, 그 끝의 결과는 좋을리 없다. 어둠속에서 빛을 밝히는 촛불처럼 우리의 마음들이 모여 다시금 밝고 찬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있길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와 함께 솔비는 자신이 직접 그린 듯한 촛불 사진과 함께 '아무사고없이모두가안전하기를'이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이 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대규모 촛불집회의 안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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