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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나한테 걸리지마라 ;;;;
게시물ID : gomin_467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뽀글
추천 : 1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07 08:52:50

저는 21살 청년입니다.


이 사건은 일요일로 넘어가는 시간때 일어났습니다.


토요일 5시쯤에 일을시작해서 새벽 4시까지 일하는데 어느 때와 다름없이


한가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편하게 지나가는구나 ;;;


왠걸 12시 넘으니까 손님이 밀려들어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일하다가 갑자기 핸드폰이 어디있지 찾아보니까 없는거에요...


우리가 앉는 테이블에 핸드폰 책 가방 올려두었는데


핸드폰이 사라진거에요 그래서 아 씨발... 어디있지 찾았어요


포기하고 잠을 자고 일어나서 전화는 거니까 받드라고요


아저씨: 여보세요


나: 저기 핸드폰 주인인데 핸드폰 어디서 주우셨어요;;;


아저씨 :치킨집이요


나: 저기 저가 치킨집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는데 그 핸드폰 저건데 돌려주실수있으세요???


아저씨: 지금 정릉인데 스카이단지쪽이요 저가 평일에는 그쪽에있으니까 돌려드릴게요


나: 네 알겠습니다


이러고 핸드폰 끄고 연락처 안받은 내가 멍청하지 씨발..... 나이는 50대 초반인데 손버릇 참 좋으시네요


 아 개놈새끼 핸드폰을 가져가냐  ;;


아 나이 먹고 남에 물건 가져가서 머하는거냐 월요일날 돌려준다고해서 기달리는데 역시 안오더라 ...


진짜 ㅡㅡ 빡쳐서 아오 그리고 핸드폰이 있으면 직원한테 이거 핸드폰 두고 간거아니야고 물어봐야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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