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경 자전거를 짧은거리를 타고 자전거를 번쩍들어올리는순간(8kg)

뭔가 삐끗한 느낌이듭니다. 아차 싶엇는데 역시나 디스크가 또 터져버렷군요 ㅠㅠ

2013년 초에 군대에서 한번터져서 시술(길다란 관삽입) 받앗는데 결국

이번주 화요일에 같은수술을 받았네요 아직까지 허리가 묵직한거보면 첫시술때보다

참 힘드네요....다음엔 수술이라는데 ...ㅠ

그래서 문제입니다;;ㅠ 그래도 의사선생님(싸이클즐겨타시는듯 합니다) 운동만충분히하면

사이클이 허리에 좋은운동은 아니어도 장거리만 아니면 괜찮다하시고

물리치료사 선생님은 두번째 시술이엇고 다음엔 얄짤없이 수술로 이어질테니 관두는게 좋겠다하십니다...

욕심안부립니다 ㅠ 정말 20~30만 타도 좋으니 자전거 포기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ㅠㅠ

이제 로드 입문한지 2년정도 됬는데 너무 슬프네요 ㅠㅠ

의사선생님과 물리치료사선생님 모두 맨몸운동말고 기구운동이나 플랭크,스쿼트하라는데

제가 그거하다가 자세가안좋은지 허리가 너무아팟거든요 ...

혹시나 허리아프시거나 저같은 이력있는데 운동으로 케어하시고 이겨내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 취미생활잃을까봐 지금 너무 슬픕니다 ㅠ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