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선동당하는친구가답답합니다
게시물ID : gomin_467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하노인
추천 : 0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07 09:04:57
제친구중에 선동을 유독 잘당하는친구가있습니다.

예를들어 가만히 잘있다가도

인터넷이나 어디서 나쁜거다라고보면 일단 들고일어나는...

그것때문에 어제도 친구가 화내는걸보고오니

답답하군요.

일화를들자면

제친구는 촛불집회란 촛불집회는 다나갓습니다.

뉴라이트계열집회도나갓고요;;

제가 좌우를 나누자는것이아니고

서로너무극명한집단인데 나가는것을보고 물어보니

기사를보니불합리한거같아서동참햇다.

였습니다.

아...

대충이정도고요.

어제일이었죠

제가 겜방에서 밤참으로 신라면을먹고있었는데

친구가그걸보더니 거품을물며 말햇습니다

농심은악질이다 너구리에약타는거못봣냐
삼양좀먹어라 참된기업이다
신라면은서민들을위해마트에서라면할인행사하려고해도 자기배를불리려고 단가를절대안나춰준다라더군요

옆에서열심히기사를보여줍니다ㅠ

기사내용을보면

농심라면점유율이높아서 마트에서 할인행사를기획할때도
무시하고 단가그대로납품한다!점유율높다고땡깡부린다 식이었는데요

저는다른식으로봣습니다.

덤핑을하려고하는걸 거절했다고 욕을먹어야하는가
점유율1위가나서서덤핑해야하는건가.

전마트가횡포를부리는기사로봣는데
천여개의댓글다들 농심을욕하더군요.

저는 .소비자지만 노동자이기도하다고늘생각햇습니다.
공산주의아니냐?라고물으신다면 완전히는아니지만 프랑스에서 셰익스피어엔컴퍼니를 직접찾아가대화도해볼정도로 나쁘지않은 이론이었다고는 생각합니다.

아 말이 딴데로...

아무튼 제친구는 인터넷이 편리해진순간부터

찌라시란찌라시는다읽고

댓글도엄청열심히답니다.

어느날은 하루종일댓글에매달릴때도잇고요.그놈의스마트폰

물론저도 스마트폰으로 오유시작했지만..

제벗은 지방이긴하나 치대를 나왔습니다

고사만너무잘본케이스인걸까요

사회에관심을갖는건조은데 저런친구를어떻게고쳐야할지..

제가말로설명하려고해도 기사를 믿는제벗

어떻게해야할까요...답답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