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강아지가 말을 너무 안들어서.. 사진도 안찍어줬네요 ㅋㅋㅋ
뭐 오늘도 마찬가지지만.. 오늘은 엄마가 추석대비 상주 장터에 가셔서 집에 나밖에 없음 ㅋㅋㅋ
나나 강아지나 서로 놀아주기는 하는데.. 뭔가 어색함 ㅡㅡ
아마도 나나 저녀석이나 '에효, 잠깐 놀아줘야겠다.'는 의무감일듯... ㅡㅡ
오늘 이녀석 훈련이나 시킬까하다가 아직 목줄이랑 리드줄이 배송이 안됨..
뭐 추석전이라서 물량 폭주에 택배가 목요일에 일괄배송된다네여...
(강아지용품이 아니라 택배회사 물량폭주 때문ㅠㅠ 우체국에다가 택배보낼것이지 ㅡㅡ)
그래서 얼마전에 중고로 구입한 애견 가이드북 보다가.. 음... 괜히 샀군하고 접었네여ㅋㅋㅋㅋㅋ
어제는 말안듣는 강아지 놀잇감으로 장난감이랑 개껌, 간식 사왔네요(사진은 아래에...)
요녀석 개껌 물고는 좋다고 제 옆에 달라붙어있군여.. 장난감은 깨물면 소리가 나서 처음에는 놀라다가 ㅋㅋ
그다음부터는 뿡, 뿡, 뿡거리면서 천천히 물고 이리저리 다니다가 구석에다가 숨겨놔요 ㅋㅋㅋㅋㅋ
개껌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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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원래 개껌은 먹는건가요? 어제 밤에도 개껌 물려주니까 조용하길래 물려주고 아침에보니까 없고...
아까 10시에도 개껌 물려주고 올라와서 밥먹고 티비 봤는데여.. 지금 보니 또 없네요 ㅡㅡ.....
개가 개껌 먹어도 되나여? 원래 먹는건가요?? 뭐.. 봉투에는 육성개사료라고 되어 있는데....
흐음.... 그 길쭉한것이 요 쪼그마한 녀석이 다 씹어 먹었다는게 신기해요 ㅡㅡ...............
개집에도 다 뒤져봤지만 없군여... 흐엉ㅠㅠ 개껌은 먹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