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ock.joins.com/article/money/mp_mt_article.asp?total_id=4316849&ClassCode=1104004 비는 2007년 9월 제이튠엔터의 전신인 세이텍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48억 1000만원을 투자하면서 최대주주가 됐다. 최근 주식을 전량 매각할 때까지 10여차례에 걸쳐 주식을 팔아 약 26~28억원을 회수했다.
외형상 투자원금의 40%, 20억원 이상 손실을 본 셈이다.
하지만 비는 자신이 최대 주주로 있는 기간 동안 회사의 매출액보다 많은 돈을 받아 실제로는 큰 이득을 봤다.
비는 최대주주가 된 시점에 계약금 150억원을 받았다. 이어 2007회계연도와 2008회계연도에 각각 41억원씩을 '용역비'로 받았다. 2009회계연도(6월말 결산 법인)에도 똑같은 돈을 받았다고 가정하면 용역비는 총 123억원이 된다. 계약금과 용역비를 합친 금액은 273억원에 달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제이튠엔터는 가수 비가 우회상장으로 입성한 이후 지난 3월까지 약 3년간 1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의 대부분이 비가 벌어들인 공연수익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비가 제이튠엔터를 통해 얻은 순수익만 80억원에 달한다는 계산이다.
간단요약
1. 제이튠이라는 회사 주식을 매집, 최대주주가 됨
2. 최대주주가 되어 회사를 마음대로 주무르기시작
3. 정지훈 자신의 용역비, 계약금 등으로 200억원 이상 지급
4. 회사 돈 다 빨아먹고 주식 다 팔아치움
5. 유상증자 등 선량한 투자자는 개쪽박
진짜 천하의 개잡놈이네요. 월드 스타? 그냥 월드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