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미래는 바뀔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이 이렇다는 겁니다.

정권교체의 키는 문재인이 아니라 민주당이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감동과 충격의 단일화는...민주당의 쇄신과 양보! (야권의 필승 카드)

단, 쇄신 안된 민주당은 누구와 함께 하든 필패카드 입니다.

현재의 민주당으로는 대선에서, 인정받지 못할 것이며, 대선 이후 분명히 재편될 겁니다.

( 지도부 총사퇴 와 당 초기화 등 과할 정도로 쇄신해야 국민에게 인정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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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1 == 최고의 시나리오로 문재인으로 단일화 해도 박근혜를 이기기 어렵다.

 

현실2 == 최고의 시나리오로 단일화해도 20-30대 투표률이 낮으면 절대 박근혜를 못이긴다.

              ( 지난 대선들 투표률 분석 상...총 투표률이 최소 73%~75%를 넘어야 야권에 승산이 있기 때문.)

 

현실3 == 안철수 지지자 중에 차선으로 박근혜 지지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핵심. (중도보수, 민주당에 호감이 없는 사람)

              (일부 지역 20~30대의 경우, 부모님을 따라 마지막에 박근혜로 바뀔 가능성.)

 

현실4 == 최고의 시나리오로 안철수로 단일화 해야 박근혜와 겨우 박빙이다. (초기화된 민주당 입당 or 무소속)

          (현재 안철수가 20~30대 유권자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으나, 20대 평균 투표률(50%)을 감안하면, 얼마나 이들을 투표장에 끌고 올수 있는지)

 

현실5 == 새누리당 지자자들은  야권을 반드시 문재인으로 단일화 시키고, 박정희 vs 노무현 프레임 넣어 투표률을 낮춰야 한다.

              또, 안철수 지지층을 분열 시켜 흡수한다. (특히 중도보수 표와 무당파 공략.)

(민주당의 전면 쇄신을 방해하여 구태정당 vs 구태정당 구도 만들기.)

(절대 과거 vs 미래 구도를 만들지 않기. 서로 더럽게 똥물 뒤집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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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경쟁력의 핵심]

1. 20~30대 투표층에 어필하고 그들을 투표장에 실제로 끌고 올 수 있는 후보.

2. 박근혜로의 이탈 표가 큰 후보. (기권표는 논외) (무당파가 대거 기권한다든지..몇십년간 민주당만 찍은 어르신들이 새누리당에 투표할 확률 배제) 

3. (진보+중도+중도보수+무당파) 에게 어필할 수 있는 후보. (박근혜의 표를 가지고 올 수 있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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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지난 두달 간의 여론조사들과 전문가 분석을 참고 했습니다.

언론매체에 나오는 대부분의 여권 패널과 새누리당, 그리고 박근혜 지지자들은 문재인으로의 단일화(역선택)를 요구하고 있으며,

반대로, 대부분의 야권 패널들은 박근혜 후보와의 경쟁력에서...문재인 후보 보다 안철수 후보가 앞서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상황이 이렇고, 미래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