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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8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국의계단★
추천 : 1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3/12/23 20:14:36
엄마 참새와 아기 참새가 하늘을 날고 있었다.
그때 그들 옆으로 전투기가 요란한 굉음을 내며
전광석차의 속도로 날아갔다.
태어나서 처음 전투기를 본 아기 참새가
너무 신기해서 엄마 참새에게 물었다.
"어무이, 저 새는 와이리 빠른교?"
엄마 참새는 대답했다.
"이 다음에 너도 커서 똥구녁에 불 붙어 보면 알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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