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백만장자, 현금 자산이 10억 8천500만 원 이상이 13만 천명이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세계 도시 가운데 11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또 서울에 사는 자산 3천만 달러, 325억 원 이상의 '울트라 백만장자'는 모두 천302명으로 세계 13위로 집계됐습니다.
마켓워치와 CNBC 방송은 도시별 백만장자 숫자를 조사한 영국 컨설팅업체 웰스인사이트의 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세계에서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는 46만 천 명이 사는 도쿄이며 이어 뉴욕 38만 9천 명, 런던 28만 천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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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삶의 질에서 한국이 12위라는 점은 지난해 12월 미국 갤럽의 국가별 행복도 설문조사에서 148개국 중 97위에 그친 것과 비교할 때 간극이 너무도 크다. 영국 신경제재단(NEP)이 3년마다 발표하는 행복지수(HPI) 순위도 지난해 63위에 그쳤다. 객관적 통계를 바탕으로 매긴 삶의 질은 상위권인데, 설문에 의한 국민의 주관적 행복감은 바닥이라는 얘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행복지수’(BLI)에 지니계수·빈곤율 등 소득 분배 공평성과 관련된 지표를 추가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총체적 삶의 질은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32위로 뚝 떨어졌다. ‘꼴찌’ 수준이다.빈곤율은 28위
비즈니스위크(BW)는 유엔개발계획(UNDP)이 내놓은 전세계 소득 불평등에 대한 보고서를 인용, 빈부격차에 따른 국가별 순위를 매겼다
한국은 31.6으로 17위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가장 빈부격차가 심한 곳은 홍콩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와 미국이 뒤를 이었고 한국은 17번째로 빈부차가 컸다. 반면 일본과 함께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은 상당히 낮은 격차를 보이며 상대적인 소득 균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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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갑부 세겨 11위라 어디가서 자랑할 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