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조세현씨가 찍었다고.
조씨는 “가끔 렌즈가 엉뚱한 방향을 가리킬 때도 있답니다”라며 “오늘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박원순 변호사의 신발이었지요”고 적었다. 조씨는 사진 대상의 주인공이 박 이사라는 점만 밝혔을 뿐 다른 촬영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트위터러 진중권은,
박 변호사로의 후보단일화에 불만을 토로하는 일부 네티즌들에 대해 "박원순씨가 누구냐구요? 그게 뭐 이를 테면.... 안철수씨가 지지율 50%를 가지고도 양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그런 분이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