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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38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법천지
추천 : 0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6/07/09 17:46:26
여름철이 되면 여성분들 때문에 행복과 고통이 동시에 옵니다.
점점 짧아지는 여성분들 복장 때문에 행복해지는데 그와 동시에
고통은 여성분들의 또깍또깍 샌달 소리 ㅡㅡ^
특히 전철역 통로를 지나갈때 수십 수백명이 내는 또깍또깍 소리를 듣노라면
귀를 막고 후딱 개찰구를 빠져나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항상 소음 공해 때문에 괴롭답니다.
저는 사람과 사람은 서로 간섭하고 부대끼며 괴롭히면서 살아야한다고 믿는 놈입니다.
그래야 인간(人間)이라는 한자 그대로 사람의 존재 이유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아웅다웅하며
정을 느끼고 살죠.
여기서 질문 들어갑니다.
그렇게 괴롭히는 게 좋은데 문제는
모든 걸 좋게 보려는 제 입장에서도 소음 정도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는데
여성분들은 정작 아무렇지도 않는 모양이더라구요.
표정을 보면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 듯한 얼굴..
나만 유독 예민한가 싶기도 해서 여성분들은 신경안쓰이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여성분들을 탓하거나 하는 의도는 아닙니다.
작은 것이지만, 평소 궁금해서 남녀간에 받아들이는 인식 차이가 있는건지 알아보려고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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