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국가 공휴일이 늘어난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내년부터 10월 9일 한글날이 공휴일로 다시 지정될 전망이기 때문. 행정안전부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8일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개정령안은 다음 달 18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