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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86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런가보다
추천 : 63
조회수 : 14842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08 22:58: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08 22:51:06
결혼직전에 헤어졌습니다.
상견례도 다하고 예식장도 잡고 신혼여행 계획까지 다 짰는데
주변에서 결혼얘기까지 나왔다가 헤어지는 사람들 보면
이해를 못했는데...내이야기가 되다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라더니...아직도 멍하네요
진짜 매일 술이라도 마시고 싶은데
친구들은 다 결혼하거나 여친만나느라 바쁘고,,,
그냥 같이 술한잔 풀수 있는 친구도 없는게 더 슬프네요...
유머게시판에 올린이유는...
헤어진 여친이랑 정말 마지막으로 정리하려고 만나서
간만에 술한잔 제대로 했다는게 유머라 여기에 올립니다..
비지엠으로 바이브에 술이야를 깔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마음속으로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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