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일에 입대 한 내동생 ㅠㅠ..
306보충대에서 눈물의 이별을 하고
어느새 5주란 시간이 흘렀네요 ^^
꽤 더웠던 날씨도 많이 풀리고..
동생은 오늘 훈련소 퇴소를 하게 됐어요.
퇴소날에 면회가 가능하다기에 오늘 면회를 다녀왔답니다!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지내는 모습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도 동생이 군인이라는게 실감이 안나요 ㅠㅠ..
오유에 계신 군인가족,애인,친구를 두신 분들..
모두 힘내서 기다립시다.. 내동생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