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 30분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물을 마시려고 냉장고를 열었습니다. 물은 홈바에 있는데 냉장고 양문을 열어버렸어요. 삼겹살이 보이자마자 아무생각 없이 후라이팬에 투척.
3줄.
잘구워졌(긴개뿔 안익어도 맛있)길래 입에 침이 고임.
밥을 고봉으로 퍼서
요게에 올릴거 찍고 얼른 먹어야지
닭은 언제나 옳지만 돼지는 항상 옳다 밥을 먹고서 고기가 남길래 한그릇 더 먹었어요... 그래도 먹은 것 같지가 않아서 라면 물을 올렸어요 꼬꼬면+신라면 같이 끓였더니 색이 좀 연하고 면이 불음
계란도 하나 넣었어요. 안풀었더니 뭉쳐서 돌아다님
밥도 말아 먹었어요.. 아까 분명히 삼겹살에 밥 2공기 먹었는데 오잉??읭?의이잉?? 이거 먹고 커피에 얼음 넣고 갈은거랑 건빵이랑 시리얼도 먹음 사진 이쓴데 귀찮 이게 아까 한끼 먹은 거. 삼시 세끼 저렇게 먹는 건 아니고 아침 점심 부실하게 먹거나 아님 건너 뛰고 밤에 미친듯이 먹을 때가 가끔 있어요 안좋은 건데.......맛있으니까...음 안좋은건데 맛있어..... 밑에 사진들은 오늘 먹은 간식들!!!!!!
메롱
아빠가 메론 두통 얻어오심..
키세스말고 키스 -3-
맛난 거 먹어서 기분좋은 건 자랑 배가 밤벌레마냥 옹골차게 튀어나와있는 건 안자랑ㅠ 밥 다먹은지 두시간 정도 된 것 같은데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가 더뎌요 뚜허유ㅠㅠ 오유에서 좀 더 겔겔거리다가 자야겠네용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